게임 개발에 노션을 쓰면 안 되는 이유

게임 개발에 노션을 쓰면 안 되는 이유
노션(Notion)은 강력한 문서화 도구지만 게임 기획 툴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디자인 문서, 자산 관리 측면에서 게임 개발 특유의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해 추가적인 보완책이 필요합니다.

요약(TL;DR)

  • 노션(Notion)은 강력한 문서화 도구지만 게임 기획 툴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디자인 문서, 자산 관리 측면에서 게임 개발 특유의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해 추가적인 보완책이 필요합니다.
  • 노션은 시각적 협업툴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 개발자들이 아이디어를 직관적으로 공유하기 어렵습니다. 화이트보드나 다이어그램 기능이 없어 별도의 도구를 병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 노션의 보안신뢰성 문제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암호화 미지원, 2단계 인증 부재 등으로 기업 사용에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으며, 서비스 종료 시 데이터 손실 우려도 있습니다.
  • 한국의 게임 개발팀을 위한 노션 대안으로 ALLO를 추천합니다. ALLO는 직관적인 비주얼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게임 협업툴로, 아이디어 구상부터 프로젝트 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Notion은 유연한 올인원 문서화 툴로 여러 업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게임 업계에서도 일부 게임 기획자와 개발자들이 프로젝트 문서 관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션이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게임 개발의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온전히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특히 대규모 팀 협업이나 실시간 아이디어 공유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제 왜 노션이 게임 개발 업무에 최선의 선택이 아닌지, 그리고 어떤 대안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한계 1: Notion만으로 프로젝트 관리가 힘들다

Does anyone else use Notion for game project tracking/documentation?
by u/Sentry_Down in gamedev

노션은 메모, 위키, 데이터베이스 등 다용도로 쓸 수 있는 도구이지만, 정작 게임 개발 프로젝트 관리에는 최적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많은 게임 팀들은 노션으로 모든 것을 처리하려다가도 결국 Jira나 Trello 같은 전문 프로젝트 관리 툴을 병행하게 됩니다. 한 Reddit 사용자도 “노션을 Jira 대용으로 쓰지는 않을 것” ("I wouldn't personally consider replacing Jira with it.")이라며, 노션은 문서 참고용으로 좋지만 대시보드나 데이터 분석 기능이 부족해 프로젝트 관리용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노션에서 프로젝트 현황을 추적하려면 직접 데이터베이스와 보드를 꾸며야 하는데, 이런 커스터마이징에 시간이 많이 들고 실질적인 지표를 얻기도 어렵습니다.

실제로 한 게임 스튜디오는 사내 문서화를 위해 노션을 도입했지만, 정작 프로젝트 일정 관리에는 Trello와 Jira를 함께 사용해야 했습니다. 모든 작업을 노션 하나로 통합하려는 시도도 있었지만, 발표 자료(Pitch deck) 작성이나 다이어그램 작성은 노션에서 할 수 없어서 Figma 등의 툴을 추가로 활용했고, 여러 사람이 동시에 편집하다 보니 문서 구조가 금세 어지러워지는 문제도 겪었습니다. 이처럼 노션 하나로는 게임 개발의 모든 산출물을 관리하기 어려워, 결과적으로 팀은 다시 전문 도구를 병행하거나 별도의 템플릿 제작 등 추가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또 다른 개발자는 노션의 지나친 자유도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몇 년간 노션으로 개인 위키와 디자인 문서를 작성해왔지만, “노션은 지나치게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어서 오히려 산만해진다” (“Notion is customizable to the point that it’s distracting for me.”)며 작업 일정 관리에는 Trello나 HacknPlan 같은 툴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노션은 백지상태의 자유도를 제공하지만, 게임 개발에 특화된 구조나 워크플로우가 없어 팀원들이 일관된 방식으로 협업하기 어렵습니다.

한계 2: 시각적 협업 기능이 부족하다

ALLO 캔버스에서 제작된 ‘Mythralia Vale’ 콘셉트 보드 화면으로, 지도 아트워크 위에 주요 퀘스트·출발 지점·숨겨진 지역 등을 표시하고 팀원이 직접 드로잉과 주석을 남기며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공유하는 모습.

게임 개발에서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레벨 디자인, UI/UX 설계까지 시각적인 협업이 핵심입니다. 디자이너와 기획자는 종종 화이트보드에 콘셉트를 그리거나, 포스트잇을 옮겨가며 스토리보드를 구성하곤 합니다. 그러나 노션에는 이런 비주얼 협업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 사용자는 노션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만들기에 전혀 적합하지 않고, 다이어그램을 그릴 수 있는 기능이 없다” ("... far from ideal to do pitch decks/presentations, doesn't have anything to make diagrams.")고 토로했습니다. 노션에서 그림이나 도식을 공유하려면 외부 툴에서 이미지를 만들어 첨부하거나, Figma와 같은 별도 서비스를 함께 사용해야 하죠.

결국 많은 게임 팀들이 노션과 더불어 Miro와 같은 온라인 화이트보드 또는 파워포인트 등의 시각화 도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UI 와이어프레임을 그리거나 월드 맵 구조를 논의할 때는 노션 문서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화면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편집 가능한 툴을 찾아야 합니다. 이는 협업 흐름의 단절을 낳고 생산성을 떨어뜨립니다. 반면 진정한 게임 협업 환경이라면, 팀원들이 한 곳에서 텍스트와 이미지, 도식 등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바로 시각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노션에는 이러한 기능이 부족하기에 게임 개발에서 사용하기에는 답답함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ALLO: 게임 개발에 최적화된 비주얼 협업툴

ALLO 하나면 모든 비주얼 플랫폼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Trello, Miro, PowerPoint를 ALLO가 결합했다
게임 월드맵 콘셉트 아트와 주요 지형 설명을 중심으로, 스토리·캐릭터·레퍼런스를 시각적으로 정리하고 오른쪽 패널에서 팀원들이 음악·이펙트·연출 아이디어를 실시간 코멘트로 협업하는 ALLO 캔버스 화면.

그렇다면 노션을 대신할 만한 협업툴로 어떤 선택지가 있을까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400,000여 명의 사용자들이 선택한 ALLO는 게임 개발 팀을 위한 강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ALLO는 직관적인 비주얼 협업 플랫폼으로, 흔히 사용되는 Trello(프로젝트 보드), Miro(화이트보드), 파워포인트(프레젠테이션)의 장점을 한데 모은 솔루션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제 유저들도 “ALLO 하나면 모든 비주얼 플랫폼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 Trello, Miro, PowerPoint를 ALLO가 결합했다”는 피드백을 남길 정도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올인원 협업툴입니다.

ALLO 에셋 관리 화면으로, 영상·이미지·문서·사운드 파일 등을 한 공간에 모아두고 팀원별로 연결해 공유·조직할 수 있는 모습.

ALLO의 가장 큰 강점은 캔버스(Canvas) 기반의 시각화 환경입니다. 게임 기획자와 디자이너는 ALLO 캔버스 위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그려내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 컨셉 아트를 가져와 주석을 달고, 옆에는 스토리 흐름도를 그리며, 한편으로는 일정표나 할 일 목록을 배치하는 식으로 한 화면에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노션처럼 페이지 단위로 파편화된 문서가 아니라, 하나의 보드 안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시각적으로 배치할 수 있어 맥락을 잃지 않고 협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ALLO는 프로젝트 관리 기능도 시각적으로 제공됩니다. 여러 개의 캔버스를 프로젝트 단위로 묶어서 관리할 수 있고, 보드 뷰, 칸반(Kanban) 뷰, 타임라인 뷰 등으로 전환하며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Jira 티켓이나 스프레드시트를 오가지 않고도, 개발 단계별로 자료와 업무를 연결 지어 살펴볼 수 있죠. 예컨대 기획 단계의 월드 설정 보드와, 해당 보드와 연동된 작업 목록을 함께 보면서 디자인과 구현 일정이 잘 맞물리는지 확인하는 식입니다. 자산 관리 측면에서도 ALLO는 이미지, 동영상, 문서 파일을 캔버스에 직접 업로드해 미리보기와 공유가 가능하므로, 대용량의 컨셉 아트나 모델 파일도 팀원들이 손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Moonstone 게임 개발 프로젝트의 주요 작업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ALLO 칸반 보드 화면.

사용 편의성 면에서도 ALLO는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복잡한 설정 없이도 파워포인트를 다루듯 드래그앤드롭과 클릭만으로 보드를 구성할 수 있어, 전문 지식이 없는 팀원들도 금방 적응합니다. 실제로 어떤 현업자는 “Jira나 Confluence는 교육에만 한 달이 걸리지만, ALLO는 파워포인트처럼 쉽다 보니 팀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작업 진행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고 말했습니다.

Jira나 Confluence는 교육에만 한 달이 걸리지만, ALLO는 파워포인트처럼 쉽다 보니 팀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작업 진행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
2025년 게임 개발팀 무료 협업툴 추천: ALLO로 기획부터 런칭까지 한 번에
게임 개발팀을 위한 협업 툴 비교: 왜 ALLO가 최적의 솔루션인가? 흩어진 협업툴의 함정: 시간은 어디로 갔을까? 게임 기획자와 개발자라면 한 번쯤 협업툴 늪에 빠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이디어 정리는 Google Slides(구글 슬라이드), 문서는 Notion(노션), 업무 티켓은 Jira(지라)나 Trello(트렐로), 실시간 소통은 Slack(슬랙)… 툴은 늘어나지만 정작

이처럼 ALLO는 게임 개발 같이 여러 분야의 인력이 협업하는 환경에서도 낮은 러닝 커브로 도입이 가능해, 새로운 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미 국내 유수의 게임 스튜디오들이 ALLO를 도입해 노션 대안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팀 협업 문화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피드백을 주고 있습니다.

워크로드 진행 현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ALLO 대시보드 화면으로, 프로젝트 번다운 차트, 팀/태그별 업무 분포, 담당자별 업무 부하, 그리고 실시간 상태 업데이트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ALLO 프로젝트 관리 타임라인 뷰로, 캔버스를 프로젝트 단위로 그룹화해 일정과 진행 상황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한 화면.

Notion vs ALLO: 주요 기능 비교

다음 표에서는 게임 개발 협업에 있어서 Notion과 ALLO의 주요 기능을 비교합니다:

요구사항/맥락Notion (문서·DB 중심)ALLO (비주얼 협업 중심)
시각 자산 배치첨부·갤러리 수준, 자유 배치/대조 난이도 높음무한 캔버스에 자유 배치·그룹·정렬, 전후 비교 레이아웃 고정
이미지 위 피드백본문/사이드 코멘트로 대체 → 위치 오해 잦음이미지·프레임 좌표 주석/스티키/펜으로 즉시 지시
이터레이션 관리‘v2/v3’ 페이지 복제, 맥락 흩어짐한 캔버스 안에서 섹션/페이지로 진화 흐름이 한눈에
회의·발표별도 슬라이드/화이트보드 필요프레젠테이션 모드로 캔버스 자체가 곧 데크
프로젝트 연결성문서 ↔ 태스크 연결 수동/산만스티키/체크 → 태스크 승격, 보드/타임라인과 자연 연동
외부 협업페이지 공유/온보딩 필요, 이미지 위 직접 표시 어려움링크 한 번으로 게스트가 들어와 이미지 위 코멘트/체크
대용량 실무이미지 많아질수록 로딩·편집·검색 답답시각 자산 많은 보드도 쾌적, 검색·요약으로 접근 시간 단축
운영/라이브문서 업데이트와 산출물 제작이 분리공지용 카드/이미지 산출까지 한 화면에서 이어짐
러닝 커브템플릿/DB 설계가 필요, 팀 간 사용법 편차파워포인트처럼 직관적 드래그앤드롭, 즉시 공동 편집
증거/근거 축적코멘트/링크로 맥락 추적 번거로움히스토리·좌표 주석·전후 레이아웃 자체가 근거
아트에 대한 피드백이 바로바로 되니까 일하는 시간이 확 줄어들었어요. 직접적으로 말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원래는 완료까지 3일은 걸리는 프로세스가 반나절만에 끝나기도 했죠.
– 마상소프트

결론: 게임 개발 협업툴로 ALLO를 선택하세요

노션은 훌륭한 생산성 도구이지만, 게임 개발에 있어서는 전용 협업툴의 역할을 완벽히 대처하긴 어렵습니다. 게임 제작 과정에서는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전문적인 프로젝트 관리, 그리고 보안이 튼튼한 환경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려면 노션 하나에만 의존하기보다, 그 대안으로 설계된 도구를 도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대부분의 회의는 캔버스만 있으면 충분히 대체할 수 있었어요. 메신저로 하다가도 결국 자리로 이동하는 과정이 시간 낭비. 알로에서 협업한 이후로는 이런 행위가 극단적으로 줄었습니다.
– 스마일게이트

ALLO는 한국의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서, 노션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말끔히 해소해 줍니다. 이제 더 이상 노션의 한계에 얽매이지 말고, 보다 시각적이고 통합된 협업 환경을 통해 팀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해 보세요. 게임 개발에 특화된 비주얼 협업툴 ALLO와 함께라면, 아이디어 구상부터 출시 준비까지 협업 프로세스가 한층 수월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