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창업자들은 무엇을 공통적으로 두려워하는가?

한국과 미국 창업자들은 무엇을 공통적으로 두려워하는가?

알로(Allo) CEO 홍용남 대표가 지난 9년간 미국과 한국에서 B2B SaaS 사업을 하며 얻은 깨달음을 정리한 글을 공유해 드립니다.

한국과 미국 창업자들은 무엇을 공통적으로 두려워하는가?
9년간의 B2B SaaS 사업을 통해 발견한 것 | 시간은 빠르게 흘러간다. 2014년 창업 후, 1년 뒤 첫 투자를 유치했고, 2019년에는 미국 실리콘밸리로 회사를 이전했다. 지난 4년간 미국에 살면서,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가서 글도 쓰지 못했다. 이제는, 궁극적인 최종 고객인 창업자들을 돕는다는 미션으로 지난 9년을 B2B SaaS로서 사업을 진행한 것에 대한 깨달음을 공유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가시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하는 알로 핵심 기능 요약

알로는 많은 창업가와 리더들이 갖는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으로 두 가지 핵심 가치인 '가시성(Visibility)’과 ‘투명성(Transparency)’에 집중하여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조직은 가시성과 투명성이라는 가치를 확보하기 위해 두 가지 액션이 필요합니다.

  • 첫째, 자신들이 사용하고 있는 툴들을 연동하여 흩어진 모든 Work data를 통합 관리해야 한다.
  • 둘째, 모든 조직원을 하나의 공간으로 모아야 한다.

즉, 데이터와 사람을 모으는 것이 핵심 액션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모으는 즉시 아래와 같은 기능으로 핵심 가치를 즉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활동기록

알로 '활동기록' 화면 예시
활동기록: 조직 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한눈에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다양한 툴에서 일어나는 모든 액션을 스트림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 필터링을 통해 팀별, 개인별, 데이터별로 수집도 가능해진다.

활동기록 기능 자세히 알아보기⬇️

[업데이트] 서드파티 앱 연동으로 활동기록 기능 강화
다양한 직군의 구성원들이 협업하는 프로젝트 업무 환경에서는 각자가 사용하는 업무 툴이 다르게 때문에 한눈에 업무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90% 이상의 기업들이 평균적으로 10개 이상의 툴을 업무에 활용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보와 업무의 파편화는 업무의 모호성을 극대화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로는 업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요 앱들을

대시보드

알로 '대시보드' 화면 예시
대시보드: 수집된 데이터와 사람을 기반으로 본인들이 원하는 차트를 만들어 대시보드화 할 수 있다. 회사 대시보드, 팀별 대시보드, 개인용 대시보드를 별도로 관리하여 원하는 대로 커스텀할 수 있다.

구성원

알로 '구성원' 화면 예시
알로 '구성원' 내 '조직도' 화면 예시 (곧 업데이트 예정)
구성원: 현재 이 사람이 하고 있는 일, 주요 업무, 목표 진척상황, 조직도, 프로필 등 이 사람에 대한 360도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글로벌 검색

알로 '검색' 화면 예시
글로벌 검색: 구글드라이브, 아사나 등 모든 툴에 흩어진 데이터를 한 공간에 검색하고 찾아낼 수 있다.